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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00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삼진은 1개 뿐이었다. 그러나 굳이 직구로 윽박지르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그는 최고 시속 155㎞의 직구를 49개, 포크볼은 31개, 슬라이더 13개, 커브은 7개 던졌다. 두산 타자들은 빠른 공에만 타이밍을 잡고 있다가 123~138㎞ 제대로 된 타격을 하지 못했다. 떨어지는 각이 아주 예리한 편은 아니었지만 스피드 변화만으로 엄청난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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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는 최주환을 볼넷, 민병헌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1사 2,3루에서 오재일에게 좌월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그래도 후속 국해성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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