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이탈리아)가 FC포르투(포르투갈)에 덜미를 잡히면서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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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24일(한국시각) 홈구장인 스타디오올림피코에서 가진 포르투와의 대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대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던 로마는 종합전적 1무1패로 포르투에 밀려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다.
출발부터 꼬였다. 경기시작 8분 만에 펠리페에게 선제골을 내준 로마는 전반 39분 무리한 태클을 시도하던 다니엘레 데로시가 퇴장 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더해졌다. 후반 6분에는 데로시의 퇴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됐던 에메르손이 고의적인 파울로 다시 퇴장 판정을 받아 그라운드엔 9명의 선수들 만이 남았다. 결국 로마는 후반 28분과 30분 잇달아 실점하면서 결국 3골차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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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나코(프랑스)는 비야레알(스페인)을 1대0으로 제압하면서 본선행에 성공했다. 셀틱(스코틀랜드)는 하포엘 베르셰바(이스라엘)에 0대2로 패?으나 종합점수에서 5대4로 앞서며 본선행에 성공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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