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왔다. 2010~2011시즌부터 맨시티 주전을 꿰찼다. 리그 38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매 시즌 리그 30경기 이상 나섰다.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수비조율 능력이 탁월했다. 당시 맨시티 사령탑이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선발 명단에 가장 먼저 하트의 이름을 쓴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하트의 입지는 탄탄대로 처럼 보였다.
Advertisement
의견 충돌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그렇지 않다. 스타일이 문제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한 짜임새 있는 공격 축구를 구사한다. 이 지점에서 문제가 생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골키퍼에게도 빌드업을 요구한다. 단순히 수비를 위해 걷어내는 게 아닌 공격의 시발점이 될 패스를 주문한다. 수비시에는 더 높은 위치까지 올라와서 최후방 수비수 역할까지 지시한다. 하트와는 거리가 멀다. 하트는 분명 뛰어난 수문장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골키퍼와는 거리가 멀다.
Advertisement
과르디올라 감독은 골키퍼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수문장 클라우디오 브라보다. 브라보가 24일(한국시각) 맨체스터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맨시티 입단이 가시화됐다. 브라보는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약 10년 간 맨시티에 몸 담았던 하트. '낙동강 오리알'이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하에서 하트의 자리는 없다. 졸지에 오도가도 못하는 계륵 신세가 된 하트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