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시즌 15호 홈런을 터트렸다.
정근우는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 3회말 좌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정근우는 볼카운트 1S에서 넥센 선발 박주현이 던진 시속 145km 직구를 받아쳐 대전구장 왼쪽 펜스 너머로 보냈다. 1-4로 뒤진 가운데 터진 한방이고, 지난 10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0경기만의 대포 가동이다.
이미 한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넘어선 정근우다. 지난 시즌 12홈런을 때려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는데, 일찌감치 갈아치웠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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