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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올 시즌 팀당 48경기씩, 총 216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르고 상위 6개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싹쓸이한 전통의 강호 안양 한라와 지난 5월 창단, 아시아리그에 첫 선을 보이는 대명 킬러웨일즈가 격돌한다. 신생팀 대명이 '디펜딩 챔프'이자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안양 한라를 상대로 치르는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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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의 키 플레이어는 수문장 타일러 와이먼(32)이다. 캐나다 18세 대표팀 출신으로 AHL(북미프로아이스하키 2부리그)에서 정상급 수문장으로 활약했고 비록 1경기지만 NHL(콜로라도 애벌랜치) 출전 경험도 있다. 와이먼은 지난 18일에 입국, 컨디션과 실전 감각이 완전치 않지만 선수 본인이 "반드시 개막전에 나서겠다"고 투지를 불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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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박우상(31)이 무릎 수술을 받아 재활 중이지만 대표팀 간판 공격수 김상욱(28)이 상무를 전역해 복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 라인'을 구축했다. 한라는 올 시즌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최다 우승 기록(5회)과 챔피언 타이 기록(4회)에 도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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