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에 대해 언급했다. 기존 강경 태도에서 살짝 물러섰다. 그렇다고해서 기회를 주겠다는 뜻은 아니었다.
무리뉴 감독은 26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슈바인슈타이거가 우리 팀에서 뛰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단지 뛰기가 '상당히 어렵다'고만 했다. 왜냐하면 우리 팀 그 자리에는 포그바와 에레라 슈나이덜린, 펠라이니, 캐릭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두 명이 나설 수 있는 자리에 다섯명의 선수들이 있다. 때문에 슈바인슈타이거가 기회를 잡기가 상당히 힘들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자리를 잃었다. 2군으로 내려갔다. 개인 훈련도 하고 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나는 언제나 뛸 준비가 되어있다. 맨유는 내 유럽 생활에서 마지막 구단이 될 것"이라며 잔류 의사를 확실하게 했다.
무리뉴 감독은 남은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영입이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이제 남은 일주일이 상당히 조용할 것"이라며 "누군가가 오거나 떠나기 위해 헬리콥터가 이곳에 올 일도 없을 것이다. 나는 지금 내가 가진 선수단에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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