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시원한 비가 내리며 한 달 넘게 이어지던 폭염 기세가 한층 꺾일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단비가 공기를 식히면서 전국적인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또한 찬 공기의 남하와 비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뚝 떨어져 평년기온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9도로 한 달 만에 3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춘천 27도, 강릉과 대구 26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10도가량 기온이 내려가는 등 30도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비는 오전까지 중부와 경북 북부에 이어지겠고 남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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