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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규방송으로 첫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새로운 중년 싱글 아들로 합류한 박수홍이 등장했다. 평소 '개그계의 신사'로 알려진 점잖은 이미지의 박수홍은 기상하자마자 부스스한 모습으로 TV시청에 열중하고, 반찬을 내놓고 샤워를 하는 등 건망증 증세마저 보여줘 엄마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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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후배가 손현수가 집으로 찾아오자 박수홍은 외출 채비를 하며 "미스코리아 만난다"며 클럽갈 준비에 만전을 기해 엄마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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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은 셀프 세차의 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은색으로 탈색한 허지웅은 십여개의 자동차 청소도구를 챙겨 셀프 세차장을 찾았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3년 만에 컴백한 한혜진과 신동엽이 MC를 맡았고, 싱글족 아들을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찰과 토크가 결합된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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