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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김혜경(전도연 분)이 신입변호사 시절 맡았던 이혼소송 당사자가 MJ로펌에 손해 배상 소송을 청구하게 되면서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스토리가 이어졌다. 재판은 시간이 흐를수록 MJ로펌에 불리해지는 듯 보였지만, 김혜경이 계약서에 있는 부부 사이 이해 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 재산 과정 실수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조항을 발견하면서 판세가 역전됐다. 하지만 김혜경이 서명한 계약서가 분실되면서 다시 재판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이내 위기를 극복했고, 이어 소송을 건 부부 중 남편의 부정적인 관계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끝을 맺었다. 방송 말미 이태준(유지태 분)은 서중원(윤계상 분)의 판사 뇌물 수수 혐의를 본격 수사하기 시작하면서 MJ로펌에 비상이 걸렸고, 김혜경이 중원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혜경-태준-중원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증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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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태준(유지태 분)은 자신의 직장에 방문한 아들과 대화하던 중 "가끔은 정말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 잘못된 일을 해야 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하는 일은 부정이 있더라도 옳다 생각하기 때문에 행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대수롭지 아니한 나쁜 짓을 하는 거에 익숙해져 버린 이태준의 모습이 여실히 보여지는 대사인 것. 반면 김혜경(전도연 분)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중원(윤계상 분)은 자신을 걱정하는 누나 서명희(김서형 분)에게 "나 이번 결정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라며 이태준의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행복한 듯 미소를 머금은 모습에서 사랑꾼의 진면모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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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첫 방송 이후 출연진들의 명연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리메이크작으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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