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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5회에서는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한층 가까워진 강지운과 은하원(박소담 분)의 모습이 보여졌다. 여기에 강현민(안재현 분), 강서우(이정신 분)의 미묘한 감정변화까지 그려지며 핑크빛 설렘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 중 강지운의 변화, 그의 미소가 여심을 흔들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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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지운의 매력은 또 있었다. 불편한 자리에서의 식사로 속이 거북한 은하원을 위해 손을 따준 것. 이 일을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늦은 밤 함께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리고 컵라면을 먹는 등 위화감 없이 대화를 나눴다. 처음부터 하늘집에서 자란 다른 형제들과는 다른, 아픔을 겪은 강지운이라서 가능한 위로였다. 이는 은하원과 강지운의 절묘한 공통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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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운의 반가운 변화는 배우 정일우에 의해서 완성됐다. 마음 속 배려심은 감춘 채 까칠하고 냉랭하기만 한 강지운일 때도, 서서히 얼굴에 미소를 머금는 강지운일 때도 정일우는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표현했다. 훈훈한 외모와 툭툭 내뱉는 말투마저도, 실제 강지운인 것처럼 담아낸 것이다. 점점 더 심쿵 매력을 기대하게 하는 정일우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통해 안방극장을 얼마나 더 설레게 해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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