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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는 포체티노 감독의 의도대로 흐르지 않았다. 다이어가 나가자 토트넘은 허리를 내줬다. 알리가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완야마에게 쏟아지는 부담이 상당해졌다. 완야마 하나로는 리버풀의 허리진을 상대하기 버거웠다. 결국 리버풀은 경기의 주도권을 쥔 채 공격을 이어나갔다. 포름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 덕분에 간신히 동점을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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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에는 리버풀이 경기를 밀어붙였다. 클롭 리버풀 감독은 계속 공격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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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의 주문은 효과를 봤다. 후반 16분 토트넘은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왼쪽을 파다가 중앙을 거쳐 오른쪽으로 공격 루트를 잡았다. 다이어가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를 올렸다. 2선에서 에릭센이 슈팅했다. 아쉽게 골문을 외면했다. 이어 라멜라의 프리킥도 나왔다. 골키퍼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코너킥에서 베르통언의 헤딩슛까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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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 팀은 골을 뽑아내기 위해 모든 수를 다 썼다. 하지만 손흥민은 선택받지 못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37분 케인을 빼고 조슈아 오노마를 투입했다. 클롭 감독도 오리지와 다니엘 스터리지 등을 투입하는 등 공격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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