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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와의 첫 미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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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하는 유재석의 상의탈의를 제안했고, 장 감독은 "얼마나 아래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하하는 "개인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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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본리딩 현장에서는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 김희원,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 등의 출연 소식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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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감독은 이제훈의 촬영 모습 때마다 "심쿵한다"라며 극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권지용이 등장했다.
권지용은 "데뷔후 한번도 이런거 해본 적이 없다. 무한도전 팬이니까 한다고는 했는데 난 전에 한 무한상사 같은건 줄 알았다"라며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장 감독은 "권지용 씨는 NG를 내셔도 된다 스태프들이 다 팬이어서 괜찮다. 와이프 김은희 작가가 팬이다 사진 한 장 찍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 역시 권지용과 촬영에서 빅뱅 사랑을 드러냈다. 이제훈은 "'BAE BAE'는 인생노래다. 투어는 이제 끝난 건가"라며 빅뱅의 스케줄을 다 알고 있었다.
이어 "내일 공연은 매진이죠"라고 물었고, 권지용은 "오실때 연락주세요"라고 말하며 연락처를 교환해 이제훈을 웃게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잘 나가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화려한 까메오 분들을 모두 모았는데, '왜 망했을까?' 이런 말을 듣게 될까봐 두렵다"며 "그렇게 되면 시청자들이 '이건 다 장항준 감독 때문이다'라고 말할 것 같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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