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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테임즈가 KBO리그를 떠나 빅리그로 컴백했을 때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지를 두고 예상은 할 수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앞서 나간 강정호(피츠버그) 김현수(볼티모어) 박병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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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다소 차이는 있지만 테임즈가 2015시즌과 올해 투수들의 145㎞ 이상(기준을 145㎞로 정한 건 148㎞ 보다 자료 표본을 좀더 많게 하기 위함)의 공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 '스탯티즈(야구 통계업체)' 자료를 통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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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의 이런 수치는 KBO리그 전체 평균 보다 월등히 앞서 있다. 지난해 KBO리그 타자들은 145㎞ 이상의 직구에 평균 타율 2할7푼5리, 장타율 4할2푼3리를 기록했다. 올해는 타율 2할9푼1리, 장타율 4할2푼6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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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쟁에서는 테임즈(타율 0.308 6홈런 15타점) 보다 두산 슬러거 김재환이 145㎞ 이상의 빠른 공에 더 좋은 반응을 보였다. 김재환은 타율 3할4푼7리, 6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미국 출생인 테임즈는 2008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다. 빅리그 데뷔는 토론토에서 2011년에 했다. 2012년 7월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됐고, 2013년 6월 다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됐다. 테임즈는 2013년말 볼티모어에서 지명할당됐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옮긴 후 다시 방출됐다. MLB에서 통산 21홈런 62타점, 타율 2할5푼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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