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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이날 경기 C.C.사바시아를 상대하게 됐다. 상대가 왼손 선발 투수를 내보냈을 때, 올시즌 세 번째 선발 출격이었다. 그러나 사바시아를 넘지 못했다. 김현수는 3회초 첫 번째 타석 삼진을 당했다. 5회초 역시 삼진. 다만, 팀이 1-0으로 앞서던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사바시아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김현수가 볼넷으로 찬스를 이은 상황에서 볼티모어는 스티브 피어스가 적시타를 때려내 3-0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김현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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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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