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촬영을 앞두고 상대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 서울 근교의 한 펜션에서 기자들과 만난 박해진은 "제목이 맨투맨이지 않나. 저 외에 나머지 '맨'을 해주실 분이 기대된다"며 이어 "상대 배우는 결정되지 않았다.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맨투맨'은 초절정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스타 여운광과 그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요원 김설우가 일련의 사건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두 남자 배우의 브로맨스가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박해진은 극 중 경호원이자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미스터리한 김설우 역을 맡았다. 박해진은 "경호원 역할이기 때문에 보여드릴 장면이 많다. 특별히 몸을 만들기 보다는 액션스쿨에서 운동을 하거나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하고 있다. 또 경호원은 합이 중요하다보니 호신술 등을 배운다. 최소 5시간 이상은 꾸준히 운동 중"이라며 드라마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JTBC '맨투맨'은 KBS2 '태양의 후예(2016)'의 공동집필을 맡았던 김원석 작가가 펜을 잡고, SBS 드라마 '자이언트'(2010), '마이더스'(2011), '리멤버-아들의 전쟁'(2016) 등 히트메이커 이창민 PD가 합류하면서 남은 배우 캐스팅과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감독은 김 작가와 수시로 만남을 갖고 순조롭게 대본에 대한 협의를 거치고 있고, 현재 4부까지 완료한 상태로 오는 10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 전했다.
현재 대본을 집필 중인 김 작가는 "박해진이 맡은 김설우는 고스트로 발탁될 만큼 뛰어난 능력은 기본이고 천의 얼굴을 지닌 요원으로서 다양한 언더커버 캐릭터를 통해 사건을 풀어나가는 뉴 타입 첩보원이 될 것"이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JTBC 편성으로 100% 사전 제작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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