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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지스타 '부산시대'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인지는 미지수다. 지스타 개최지 재선정이 올해 진행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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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여전히 지스타에 개최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지스타 영구 개최'를 선언하기도 했다. 지난 7월 부산에서 진행된 각종 e스포츠 대회에 서병수 부산시장이 자리해 '친게임' 행보를 보였다. 공개적으로 게임산업이 부산의 전략사업이라며 게임업계와 부산의 심리적인 거리감을 줄이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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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행보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성남시다. 판교 지역에 굵직한 국내 게임사를 모두 유치하며, 국내 최대의 게임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기도 한 성남시는 수년 전부터 지스타 유치에 조금씩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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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지스타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지스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수십만 명이 지스타 관람을 위해 해당 지역에 몰려들고, 이를 위해 사용하는 숙박비, 식대 등의 비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과연 앞으로의 지스타를 품에 안을 곳은 어디가 될 것인지. 그리고 지스타를 품에 안기 위해 각 개최지 후보들은 어떤 행보를 펼칠 것인지. 올해 지스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게임인사이트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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