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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황자들과 해수 외에도 존재감이 남다른 중견 배우들이 다수 등장하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내용이 더욱 풍성하고, 대형 드라마다운 무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질투의 화신'에서 코믹한 아나운서 국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박지영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권력의 야욕에 사로잡힌 황후 유씨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어머니인 박지영이 궁중 암투의 선봉에 서면서 시청자들은 비정한 어머니의 모습에 치를 떠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기의 신 성동일은 딸 바보 아빠인 대장군 박수경 역을 맡아 다소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웃음짓게 하는 한편, 왕소를 왕위에 올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맡아 극에 진지함을 부여한다. 이외에도 정경순이 황후 황보씨로 분해 무한 사랑을 지닌8황자 왕욱의 지혜로운 어머니를 연기하고, 조민기는 첫째 황자 '무'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황위 다툼을 초래하는 노회한 태조 왕건으로 연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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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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