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창원)는 부산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롯데 구단은 그동안 부산시와 함께 성장했다. 부산 야구팬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그리고 부산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많이 했다. 그런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 구단이 2일 부산광역시로부터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회공헌장은 부산지역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한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에게 돌아가는 뜻깊은 상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풂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연고 롯데 자이언츠는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외계층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좌석 기부 프로그램 '체리테이블'과 부산지역 초등학교 309개교에 티볼 장비를 무상지급하고 순회 강습을 진행하는 '티볼 보급 사업', 청년 실업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창업 희망자에게 야구장 내 매장을 제공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 '이웃사랑나눔의 쌀'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꿈을 향해 캐치미', '야구흥신소'등 교육기부 프로그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창원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구단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서 달라는 뜻에서 상을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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