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공항가는 길' 세대불문, 명품배우들이 뭉쳤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오는 9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항가는 길'은 섬세한 연출의 김철규 감독, 감성적 극본의 이숙연 작가의 조합에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 뚜렷한 색깔을 지닌 배우들까지 합류하며 방송 전부터 관심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항가는 길'을 빼곡하게 채운 명품 배우들의 연기 향연 역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남녀불문, 세대 불문. 자신만의 색깔로 '공항가는 길' 속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명품 배우들의 조합을 살펴보자.
먼저 손종학은 '공항가는 길'에서 장인 소리를 들을 만큼 뛰어난 소목장 실력을 지닌 민석 역을 맡았다. 민석은 주인공 서도우(이상윤 분)의 조력자로, 도우의 곁에 머무르며 그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 손종학의 열연과 케미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돋보였다는 전언이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손종학이 '악역'이 아닌 따뜻한 성품의 캐릭터로 변신한 만큼 '공항가는 길' 속 손종학의 모습이 더욱 궁금하다.그런가 하면 똑 부러지는 매력의 최송현 역시 '공항가는 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연기자이다. 최송현은 극 중 서도우의 친구이자 동업자인 한지은으로 분한다. 한지은은 털털한 성격의 건축가. 평소 이지적인 이미지를 가진 배우인 만큼, 최송현이 극 중 캐릭터 한지은이 지닌 지적인 면모와 친화력 있는 매력을 더욱 잘 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영화 '곡성'의 그 아이, 김환희(박효은 역)가 '공항가는 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환희는 극 중 최수아(김하늘 분)과 박진석(신성록 분)의 초등학생 딸 박효은으로 등장한다. 극 중 큰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박효은 역을 두고 많은 아역배우들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작품에서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열연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아역'이 된 김환희가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것이다.
대본리딩 때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김환희는 본 촬영에서도 제 몫의 120%를 해냈다고. 특히 김하늘, 신성록과의 케미는 기대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뛰어나다는 제작진의 극찬이다.
'공항가는 길'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색깔의,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캐릭터와 완벽한 합체를 이루며 작품의 결을 더욱 섬세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런 만큼 '공항가는 길'의 본방송이 다가올수록, 더욱 뜨거운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로 각광받아온 이숙연 작가와, '황진이', '응급남녀' 등 감성 연출로 이름난 김철규 감독의 조합이 드라마를 향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2016년 9월 21일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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