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우결' 에릭남과 김진경이 솔라와 조타를 위해 외조남과 내조녀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 조타와 김진경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지난주에 이어 솔라의 언니에게 보내줄 김치는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너무 많이 넣은 액젓으로 인해 짠 김치의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이때 에릭남은 매실을 넣자고 제안했고,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를 맛 본 에릭남은 "괜찮은데"라고 말했고, 이후 두 사람은 힘겹게 김치를 만들기에 성공했다.
특히 김장하는 날이면 빠질 수 없는 보쌈까지 만들었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맛있다'를 외치며 먹방을 시작했다.
또한 이날 에릭남의 솔라는 위한 특급 외조가 펼쳐졌다. 아쉽게 마마무의 콘서트날 다른 스케줄 때문에 갈 수 없었던 에릭남은 미안한 마음에 외조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에릭남은 솔라 뿐만 아니라 마마무를 위해 직접 한라봉 에이드를 만들고, 멤버들이 좋아하는 내장탕을 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솔라는 "내장탕을 기억하고 있는 줄 몰랐다. 정말 감동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하나 밖에 없는 커플티를 만들었고, 특히 솔라는 오직 에릭남만을 위해 솔로 무대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타와 김진경은 가을 맞이 보양식을 찾아나섰다.
두 사람은 보양식을 먹기 위해 양식장으로 향했고, 보양식의 정체는 바로 장어. 이는 김진경이 바쁜 스케줄의 조타를 위해 몰래 준비한 것.
모델 포스를 뽐내며 의상을 갈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바로 장어 잡기에 돌입했다.
특히 조타와 김진경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내기. 이에 두 사람은 '많이 잡는 사람이 상대방 얼굴에 낙서하기'를 걸고 장어 잡기에 나섰다. 그 결과는 조타의 승. 그러나 두 사람은 결과에 상관없이 서로의 얼굴에 장난을 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조타와 김진경은 3종 게임을 펼쳤고, 멀리뛰기에 이어 마지막으로 손바닥 밀치기를 게임을 했다. 이때 조타는 넘어지는 척 김진경에 포옹을 하며 달달함을 연출했다.
조타는 "유일한 타이밍이었다. 안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본인들이 직접 잡은 장어를 먹기 위해 음식점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김진경은 "오늘은 오빠 몸보신 하는 날"이라면서 조타에게 장어 꼬리를 챙겨줬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늘과 고추쌈을 싸주면서 장난을 치기도 했지만, 김진경은 계속해서 조타에게 장어를 먹여주는 등 완벽한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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