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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 8이닝 동안 단 4안타만 내주고 7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의 역투를 펼쳐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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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위 KIA와의 맞대결이라 SK에겐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 만약 패하게 된다면 2.5게임차로 벌어지게 되는 것.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고 팀도 4위 싸움을 계속하도록 켈리는 최고의 피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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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헥터가 최고 149㎞의 빠른 공을 뿌리며 호투했지만 켈리는 헥터보다 더 빠른 최고 152㎞의 공으로 KIA 타자들을 윽박질렀다. 투심과 커터, 체인지업 등으로 상대 타자을의 범타를 이끌어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9승(7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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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투구를 생각하기 보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이날의 호투를 말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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