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성대모사 개인기로 유명한 개그맨 안윤상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6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안윤상은 올 하반기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다.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으로 인기를 모은 그는 타고난 끼를 바탕으로 흥이 넘치는 트로트 음악을 선사하겠단 각오다.
안윤상의 가수 데뷔는 '듀오' 형태가 될 전망이다. 개그맨 준비 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동료 MC배은한 씨와 의기투합한 안윤상은 트로트 듀오 '상한가'라는 팀을 결성, 신곡 녹음과 트레이닝 등 차근차근 데뷔를 준비할 계획이다.
안윤상은 스포츠조선을 통해 "트로트 가수는 오랜 기간 품어온 꿈이었다"며 "개그맨을 준비하던 시절부터 함께 꿈을 꿔온 친한 형과 트로트 가수라는 또 다른 꿈을 꾸게 됐다.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도전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윤상은 '개그콘서트'의 '슈퍼스타KBS' 코너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 영화배우 송새벽, 이순재, 이선균, 피글렛, 졸라맨 등 다양한 개인기로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인정받아왔다. 이후 타고난 입담을 무기로 KBS '황정민의 FM대행진' 등 라디오 게스트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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