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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수비에 대한 우려는 슈틸리케호 소집 당시 부터 불거졌던 문제다. 왼쪽 풀백 요원이 전무했다. 2경기서 왼쪽 자리를 맡았던 오재석의 주포지션은 오른쪽이었다. 최근 감바 오사카에서 왼쪽 자리를 맡고 있다는 이유로 선발됐다. 왼쪽 풀백 자리를 맡은 경험을 갖춘 장현수의 이동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은 오재석이었다. 하지만 오재석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고, 슈틸리케 감독도 할말을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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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리아 두 팀 모두 측면에서 시작해 중앙으로 이어지는 역습을 주 공격패턴으로 활용했다. 중국은 2골을 얻었고 시리아는 무득점에 그쳤으나 한국 수비라인을 수 차례 무너뜨렸다. 10월에 맞붙을 카타르와 이란은 두 팀 보다 한 수 위로 꼽히는 강팀들이다. 9월 2연전에서 슈틸리케호가 드러낸 약점을 집중 공략할 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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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여건 속에서 결론을 내야 한다. 변화가 없는 팀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도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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