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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공개된 '캐리녀'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최지우-주진모의 로맨틱 버전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시작부터 두 사람의 묘한 기류가 감지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상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일에 몰입 중이다. 최지우는 재판서류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으며, 주진모는 블럭 조립에 온 신경을 집중한 모습. 이어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하고, 눈이 마주치자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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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0초라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최지우-주진모. 두 배우가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벌써부터 '캐리녀'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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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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