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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선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장타가 부족했다. 2015시즌 팀 홈런수가 136개로 전체 7위로 낮았다. 그러나 올해는 8일 현재 156홈런으로 SK(165개) 두산(159개)에 이어 3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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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28개) 나지완(25개) 김주찬(21개)이 20개 이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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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의 경우 28홈런으로 현재 커리어 타이다. 남은 경기를 감안하면 올해 커리어 하이가 확실하다. 이미 95타점으로 이 부문에선 개인 최다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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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타구에 힘을 실어 때리는 능력이 좋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팀 홈런수가 전년 대비 껑충 뛰어올랐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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