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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11일 고척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연패가 길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넥센은 힘든 한 주를 보내고 있다.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LG 트윈스-SK 와이번스 2연전을 상대에 모두 내주며 4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10일 선두인 강호 두산 베어스를 9대1로 완파하고 4연패를 끊어냈다. 2위 NC 다이노스와 아직 4경기 차. 추격의 불씨를 다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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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연패 탈출 선봉에 서준 외국인 투수 스캇 맥그레거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맥그레거는 두산전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3패)째를 기록했다. 염 감독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코치들이 맥그레거 발전을 위해 많이 힘쓰고 있다. 특히, 손 혁 투수코치가 공을 던질 때 머리가 처지는 것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이후 구위와 제구 모두 향상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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