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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영국 현지 기자들의 관심도 손흥민이었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으로 손흥민이 나왔다. 영국 현지 취재진까지 손흥민을 인터뷰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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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에 대한 욕심도 있었다. 마지막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운 상황에서 욕심을 부려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정확한 패스로 골을 도왔다. 그는 "일단 오랜만에 경기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사실 두 골이나 넣었는데 해트트릭에 대한 욕심이 안 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일단은 이기는데 집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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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맹활약으로 손흥민은 그동안의 이적설 및 입지 불안을 잠재웠다. 이에 대해 그는 "이적설이라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구단끼리의 이야기다. 나는 경기를 잘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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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손흥민은 15일 새벽 AS모나코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UCL 경기를 웸블리에서 치른다. 손흥민도 웸블리에서 열리는 UCL은 처음이다. 그는 "UCL을 뛰는 것은 선수들의 꿈이다. 이미 UCL을 뛰었지만 웸블리에서 뛰는 것은 처음이다. 그 자체가 영광이다. 기대가 된다"고 한 뒤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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