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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두산은 우승을 안심하지 못한다.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무조건 우승'이라는 평가엔 손사래를 친다. 역시 2위 NC 다이노스 때문이다. NC는 이날 10일까지 120경기를 치러 두산보다 8경기를 적게 했다. 성적은 70승2무48패로 5할9푼3리의 승률이다. 얼핏 보면 승차가 꽤 벌어졌는데, 두산은 NC의 저력을 잔뜩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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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도 바로 이 점을 경계하고 있다. 남은 시즌 NC가 또 한 번 연승을 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외국인 투수 잭 스튜어트가 어깨 근육 뭉침 통증을 호소하는 등 팀 전력이 100%가 아니라고 해도 말이다. 6월에도 NC의 연승을 예상하는 전문가는 아주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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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NC의 전승은 불가능에 가깝다. 두산은 이미 15승에 성공한 니퍼트-보우덴-유희관에다 장원준이라는 확실한 선발 카드가 있어 잔여 경기 일정을 치르는데도 유리하다. 그럼에도 끝까지 방심은 없다. 선수단 모습에서도 들뜬 기색은 없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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