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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등 외신은 클린턴이 무릎의 힘이 풀려 비틀거린 뒤, 보좌관의 부축을 받으며 현장을 급히 떠났다고 전했다. 한 시민이 현장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엔 클린턴이 어지럼증으로 비틀거리며 자신의 밴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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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측이 평소 제기해온 '클린턴 건강이상설' 등 음모론이 다시 재점화됐다. 클린턴보다 '16개월' 연상인 트럼프는 "클린턴은 대통령 업무를 수행할 스태미나가 부족하다"는 혹평을 제기해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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