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과 한학자로 글로벌시대 물질문명과 서구문화의 유입으로 한국전통의 윤리도덕붕괴와 민족정서의 퇴조를 안타까이 여겨온 도산 옹은 국적있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앞장서 왔다.
오늘날 우리사회의 붕괴되는 윤리도덕과 퇴폐풍조로부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는 유학정신의 부흥을 특히 강조한다.
성균관 부관장을 역임한 유학자로서 역사 속에서 내일의 비전을 찾아야 한다며 국사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한 도덕교육의 부활을 강조한다.
류영렬 선생의 이러한 활동은 사회전반의 순화기능과 협동과 화합정서를 이끌어내는 견인차의 역할을 해온 사회운동가로 사회의 존경을 받는 이유다.
"죽을 때까지 평생 공부해야 하며(好學) 배운 지식과 경륜을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를 통해 환원하여야 한다"
"인간은 평생 공부를 해야 하는 호학(好學)과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위공(爲公)정신을 생활화해야 한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선린(善隣)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그는 친교(親交)정신을 가르쳐왔다.
호학, 위공, 친교를 생활화하는 이러한 인물을 후세의 역사는 평가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과거보다 물질적으로 훨씬 풍요로워 졌으나 불만은 더 많다. 사회적 범죄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것은 적게 일하고 많이 얻으려는 이기심과 힘든 일을 기피하는 현상이 사회에 팽배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국적 문화가 혼재하는 현실은 뿌리 있는 새로운 질서가 요구된다.
한시, 시조, 현대시를 구사하는 류영렬 시인이 실천해온 위공은 삼강오륜을 바탕으로 한 선비정신이다.
정직과 성실함이 교육 바탕으로 사라져버린 도덕과 국사를 다시 정규과목으로 부활해 인성교육에 힘쓰는 것이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는 대안이다.
이것이 유림의 역할이고 도산 류영렬 선생이 한평생을 실천해 왔던 가르침이다.
사람은 배우는 것에 따라 인격과 가치관이 형성하게 된다. 천성적으로 악한 사람은 없다. 다만 선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는 글로벌시대 다문화사회에서 민족정신함양을 위한 뿌리의식은 필요하다.
이제 전통분화 계승과 인성교육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한다.
류영렬 선생의 이같은 공로를 평가하여 2016년 자랑스런 혁신 한국인으로 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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