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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하나는 엘리베이터에서 진정석과 마주쳤다. 이에 박하나는 "혹시 제 문자 받으셨어요? 저는 종합반을 들어가고 싶은 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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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하나는 혼자 착각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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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 커피는 그 남학생이 채연(정채연)에게 줬다가 거절당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나에게 준 것. 박하나의 눈물에 학생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진공명(공명)은 박하나를 위해 힘을 내라고 응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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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진정석은 박하나 이름으로 꽃과 상품권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진정석은 박하나의 홍보용 물티슈를 돌리고 있는 동생 진공명의 모습을 보고는 학원으로 돌아와 박하나를 불러들였다.
그러나 이는 진정석의 오해였다. 꽃과 상품권은 민진웅(민진웅)이 박하나를 위해 진정석에게 보낸 것이었고, 홍보영 물티슈는 자신과 밥을 먹다가 놓고간 박하나가 놓고간 것을 대신 길거리에서 돌린 것.
이후 진정석은 홀로 술을 마시던 중 술집에서 김원해와 민진웅, 황진이(황우슬혜)를 마주쳤다.
그곳에서 진정석은 꽃과 상품권이 박하나가 아닌 민진웅이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 시각 박하나는 홍보용 물티슈를 돌린 뒤 편의점에서 혼자 맥주를 마셨다. 이후 힘을 내서 다시 물티슈를 돌리기 시작했다.
김원해 등과 술을 마시던 진정석은 집으로 향했고, 진정석은 진공명과 이야기를 하던 중 홍보용 물티슈 또한 공명이 혼자 돌린 사실을 알아챘다.
모든 사실을 알아차린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종합반에 들어오라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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