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승우가 FC바르셀로나 후베닐A(이하 바르사)의 유럽유스리그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13일 밤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 에스타디에서 열린 셀틱과의 유럽유스리그(UYL) C조 1차전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했다. 최전방 길레메노, 오른쪽 페레스와 함께 공격 라인을 형성했다
바르사는 경기 시작부터 셀틱을 압박해나갔다. 경기 시작 2분만에 골을 넣었다. 이승우가 만들어냈다. 이승우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인 패스로 연결했다. 뛰어들던 페레스가 골로 마무리했다.
이승우는 이날 종횡무진했다. 공격과 수비를 오갔다. 전반 39분 중거리슛으로 셀틱을 위협했다. 1분 뒤에는 멋진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골을 넣었다. 다만 골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골로 가는 과정에서 길레메노의 파울이 있었기 때문.
후반전에도 이승우는 공격에 힘을 보탰다. 바르사는 셀틱을 계속 압박했다. 결국 후반 19분 길레메노가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쐐기골을 박았다.
셀틱은 후반 27분 앳치슨이 추격골을 뽑았지만 거기까지였다. 바르사는 2대1로 승리하며 1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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