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교체 출전해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7회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쳤다.
2-1로 앞선 7회초 1사후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좌완 호세 알바레스의 초구 97마일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쪽으로 깨끗한 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더이상 진루는 하지 못했다.
1루수로 수비에 들어선 이대호는 9회초에도 타격 기회를 가졌다. 1사후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우완 앤드류 베일리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92마일을 힘차게 받아쳤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타율을 2할6푼1리에서 2할6푼3리(274타수 72안타)로 끌어올렸다.
시애틀은 2대1로 승리, 8연승을 질주하며 78승68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1.5경기차로 다가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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