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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 번째 경기는 이번 '아육대'에서 신설된 리듬체조 부문이 펼쳐졌다.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실제 무용을 전공한 아이돌을 중심으로 선수를 선발했으며, 5주간 전 국가 대표 선수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체계를 선수들에게 적용하여 수준 높은 대회를 연출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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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영지는 리본을 들고 입장했다. 발랄한 모습으로 유연한 몸동작을 펼쳤다. 경기 후 허영지는 "뭐든지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그래도 끝났네요. 제가 했어요 여러분. 새로운 도전이라 즐겁게 했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였고, 9.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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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찬미는 "따로 찾아가 배울정도로 열의가 있었다"는 해설위원의 설명처럼 남달랐던 연습벌레로 소개됐다. 이에 찬미는 회전 던지기에 성공하는 등 많은 동작을 소화했다. 하지만 10.05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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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전공한 트와이스 미나는 에이스로 손꼽혔다. 우아한 흑조를 연상케하는 미나는 예상치 못한 실수로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는 "어제 리허설 때도 실수 없이 했는데, 딱 한 번 밖에 없는 무대에서 이렇게 되니까 아쉽다. 발레를 오래 배웠기 때문에 멤버들도 많이 기대를 했을텐데…"라며 미안해 했고, 멤버들 역시 같은 마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실제 경기 직접 연습 장면은 한 치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던 것. 안타까운 그의 실수는 결국 9.8점으로 5위에 올랐다.
성소는 스스로 벅차오르는 감격에 눈물을 흘리며 "사실 컴백 때문에 연습 많이 못했다. 이 정도 무대에 만족한다"라고 밝혔고, 우주소녀 멤버들 역시 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응원했다. 감점 없이 13.0점을 받은 성소가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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