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판곡고)이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8위에 올랐다.
이시형은 16일(한국시각) 러시아 사란스크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9.93점에 예술점수(26.18점), 감점 1을 합쳐 55.11점을 얻었다.
이날 점수는 지난달 출전한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41.78점)보다는 높아진 점수지만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61.13점)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이시형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점수(GOE)를 0.47점 챙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콤비네이션 스핀도 최고난도인 레벨4로 처리했고, 더블 악셀에서도 GOE를 0.42점 따내 좋은 결과가 예상됐다.
하지만 연기 후반부 떨어진 체력이 발목을 잡았다. 이시형은 트리플 루프에서 흔들리며 GOE를 1.17점이나 깎이더니 마지막 과제인 체인지 싯스핀 연기를 펼치다 넘어졌다.
결국 마지막 스핀 연기는 점수가 '0점' 처리됐다. 넘어지면서 감점 1까지 받아 총점이 크게 깎여 출전 선수 17명 가운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치러진 페어에서는 김수연(과천중)-김형태(과천고)가 쇼트프로그램에서 42.61점을 얻어 기존 ISU 공인 최고점(40.20점)을 2.41점 올리며 10개 출전팀 가운데 7위에 랭크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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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수는 지난달 출전한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41.78점)보다는 높아진 점수지만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61.13점)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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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카멜 스핀과 콤비네이션 스핀도 최고난도인 레벨4로 처리했고, 더블 악셀에서도 GOE를 0.42점 따내 좋은 결과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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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 스핀 연기는 점수가 '0점' 처리됐다. 넘어지면서 감점 1까지 받아 총점이 크게 깎여 출전 선수 17명 가운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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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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