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드론 한 대가 갑자기 나타났다. 축구 경기가 잠시 멈췄다. 17일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영국 리그1(3부리그) 브래드포드와 브리스톨 로버스의 경기가 열린 밸리 퍼레이드 스타디움. 후반 20분 앤디 하인스 주심이 갑자기 경기를 중단 시켰다. 선수들은 잠시 라커룸으로 들여보냈다. 관중들은 다들 하늘을 쳐다봤다. 그곳에는 드론 한대가 떠 있었다.
3분 뒤 드론이 사라지자 하인스 주심은 다시 선수들을 불렀다. 경기가 재개됐다. 리그 사무국은 '드론이 상공에 나타나 안전상의 이유로 경기를 중단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경기는 1대1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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