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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1회말 선두 타자 애덤 존스가 2루타를 치고 나가 첫 타석부터 찬스를 맞았다. 탬파베이 맷 앤드리스의 92마일짜리 바깥쪽으로 흐르는 직구를 잡아당겼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김현수의 진루타로 3루까지 간 존스는 매니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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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2-3으로 역전을 당한 가운데 6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앤드리스의 92마일짜리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쳐 좌익수 앞 깨끗한 안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홈에 이르지는 못했다. 김현수는 8회 다시 타석에 섰으나 투수 땅볼에 그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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