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연합팀을 꾸려 미국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SK와 KIA 구단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7일간 유망주들의 선진야구 경험 및 기량 극대화를 위해 교육리그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소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솔트 리버 필드다. 올해초 KIA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 장소로 썼던 구장이고, 두팀은 지난해에도 연합팀으로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가했었다.
연합팀은 현지에서 훈련하는 동안 미국 10개팀과 19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10월 8일에는 중국 국가대표팀과의 연습 경기도 예정돼 있다.
SK 육성팀 진상봉 팀장은 "2012년부터 5년째 애리조나 교육리그를 통해 경험 체득과 기량 강화를 도모해왔다. 지금까지 교육리그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매년 팀에 보탬이 돼줬듯이 이번 참여 선수들 또한 내년 전력에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A 관계자 역시 "신인 및 유망주들에게 선진 야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팀 전력의 향상도 꾀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K 참가 코칭스태프 및 선수 명단
코칭스태프=이동수 김경태 최현석(3명)
투수=김찬호 김태훈 남윤성 박세웅 봉민호 이건욱 허웅(7명)
포수=박종욱(1명)
내야수=노관현 안상현 임석진(3명)
외야수=정진기 조용호(2명)
◇KIA 참가 코칭스태프 및 선수 명단
코칭스태프=정회열 김민호 홍우태 박재용(4명)
투수=손영민 손동욱 박기철 김종훈 박상옥 김현준 정동현(7명)
포수=권유식 신범수(2명)
내야수=박효일 김규성 류승현(3명)
외야수=이경록 오준혁(2명)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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