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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불펜으로 출발한 최금강은 토종 선발진들이 연달아 이탈하면서 급작스레 보직이 바뀌었다. 지난 8월 6일 한화를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5⅔이닝 1실점 호투로 첫 선발승도 챙겼다. 지난해 구원 6승, 올해도 구원 6승을 거뒀던 그는 선발로서 차곡차곡 승수를 쌓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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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프로필 상 키 195cm, 체중 95kg의 당당한 체격인 최금강은 인천고 재학 당시 돋보이지 않았다. 신인 지명에 실패하면서 인하대에 진학하게 된다. 대학까지 마치고도 결과는 같았다. 또다시 지명을 받지 못했고, 결국 2013년 NC의 신고 선수로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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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강이 1군 주전 멤버로 붙박이가 된 것은 지난해. 임정호와 함께 NC 불펜의 '마당쇠'로 활약했다. 78경기 6승 5패 14홀드 1세이브 89⅔이닝 평균자책점 3.71. 최다 출장 2위, 홀드 7위. NC의 뒤에는 분명 최금강의 활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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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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