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베테랑 투수 윤석민(30)이 신인 연기자 김시온(27)과 약혼했다.
김시온은 배우 김예령의 딸이자 신인 연기자로 최근 윤석민과 가족간 상견례를 마치고 올 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KIA에 입단한 윤석민은 2년 동안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하다가 2007년부터 선발 기회를 얻었다. 이후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오른손 투수로 성장, 지난해에는 마무리로 나서 30세이브를 올렸다.
김시온의 어머니 김예령은 19일 스포츠조선에 "현재 시즌 중이어서 결혼식은 겨울 정도로 미루고, 최근에 조촐하게 약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아들 같은 사위라 너무 좋고 두 사람이 행복해 보여서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령은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데뷔했으며,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해를 품은 달','일편단심 민들레', '대왕의 꿈', ' 밤을 걷는 선비', '엄마', '별난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윤석민의 약혼 소식에 피앙세 김시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엄마의 뒤를 이어 연기자를 꿈꾸고 있는 '신부' 김시온은 2014년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섰으며 영화 '여고괴담5'의 조연을 맡은 바 있다.
최보란·박현택 기자 ran613@sportschosun.com, ssa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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