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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색깔처럼 단순히 파랗다 노랗다가 아니라 푸르딩딩하다 노리끼리 하다처럼 사람의 관계도 그런 것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는 색깔과 달리 규정짓는 말이 많이 않다고 생각해왔다"며 "현실에에도 부부인지 동료인지 적인지 애인인지 친구인지 애매모호한 관계들이 존재하는데 우리 드라마에는 그런 관계들이 많이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복잡미묘한 관계를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한 드라마다. 강렬한 이야기와 사건을 좇아가는 드라마가 아니라 섬세하고 섬세한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는 드라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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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하늘은 경력 12년의 베테랑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최수아 역을 맡았다. 이상윤은 유쾌하고 반듯한 성격을 지닌 건축학과 시간강사 서도우를 연기한다. 두 사람이 보여줄 애틋한 멜로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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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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