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30)의 4살 연하 남친인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6)이 20일 선발 출격한다.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된 날, 선발 출격을 명받았다. 20일 허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허민이 정인욱과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공식발표했다. "두 사람이 4살 차이가 있지만 서로 친구 같이 편안하게 서로 통하는 부분들이 많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정인욱을 선발 예고했다. 정인욱은 올시즌 24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6.98 탈삼진 61개를 기록 중이다. 정인욱의 그녀,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무리텔', '솔까 홈쇼핑', '그녀는 예뻤다' 등 코너에 출연해온 미녀 개그우먼이자 소문난 스포츠광이다. 우슈(중국 고유 전통 무술) 2단의 유단자답게 날렵한 발과 운동신경을 지녔다. 지난해 KBS '출발 드림팀2'여자연예인 최강자전-종합 장애물 5종 경기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57초30의 기록으로 최종우승을 한 전력도 있다. 2011년부터 3년간 'MBC스포츠매거진' 패널로 활약했고, 2015년 SPOTV 'UHD t스포츠스토리' 에서 한주간의 스포츠소식을 전하는 리포터로 맹활약하며 다양한 종목의 다양한 선수들과 폭넓은 친분을 쌓았다.
누구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스타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직관' 인증샷이 자주 올라온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가리지않고 현장에서 직접 관전한다. 야구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LG에 근무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LG팬이었다고 알려졌다. 허민은 2014년 잠실벌에서 펼쳐진 LG-한화전에서 '개념시구'로도 눈길을 끌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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