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광주FC(이하 광주)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광주은행이 손을 내밀었다.
광주는 21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수원전에 앞서 JB금융그룹 광주은행과 3억원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창단 6년째를 맞은 시민구단 광주.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후원은 광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
광주은행은 또 광주의 K리그 클래식 창단 최다승과 축구 관람의 붐 조성을 위해 임직원 300여 명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승리를 응원하기도 했다.
정원주 광주 대표이사는 "향토은행인 광주은행의 이번 후원을 통해 광주의 재정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은 축구 등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주에 설립 자본금을 비롯해 2016년 6월까지 25억 4000만원을 하는 등 시민구단인 광주와 끈끈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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