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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누워 가을을 보내고 있던 서장훈은 새로운 캔디가 여자임을 알고 표정이 밝아졌다. 서장훈은 "직업이 뭐냐", "지금 어디 있냐", "몇 살이냐"며 캔디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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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난다김은 서장훈에게 "네가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평소 동물원이 가고 싶었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동물원에 갈 것을 권했다. 서장훈은 데이트 연습삼아 동물원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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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난다김은 서장훈이 택시를 타고 동물원으로 이동하던 중 "소개팅을 해주고 싶었다. 입구의 호랑이상 옆에 여자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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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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