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net '슈퍼스타K 2016'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베일을 벗었다. 실력파 참가자들의 역대급 무대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으며, 원조 오디션 '슈퍼스타K'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준 것.
지난 22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슈퍼스타K 2016'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9%, 최고 3.7%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Mnet+tvN 합산)
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슈퍼스타K 2016'라는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김영근, 김예성, 코로나 등 참가자들의 이름은 물론 심사위원 용감한 형제, 한성호 등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된 '슈퍼스타K 2016' 1회에서는 참가자들이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참가자들의 키워드가 '개성'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듯,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또, 처음 도입한 '20초 타임 배틀'은 참가자들의 결과를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웃음과 감동을 주는 무대로 '슈스케 앓이'를 예고했다. 특히, 참가자들 중 '김영근'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김영근'은 지난 7월 진행된 '슈퍼스타K 2016' 서울 현장 예선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크러쉬의 감탄을 자아낸 주인공. 이날 지리산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영근'은 "슈퍼스타K 시즌3 부터 지원했지만 계속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숱한 실패와 녹록지 않은 주변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 하지 않았던 그는 가슴을 울리는 소름 돋는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 7인과 시청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근'의 무대가 끝난 후, 김연우는 "진짜 지리산 소울"이라며 극찬했으며, 길은 "이상한 애가 한 명 나왔네. 빈티지 악기 같은 목소리다"라며 폭풍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거미는 '김영근'의 노래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기도.
이 밖에도 속이 후련해지는 청량감 넘치는 가창력을 뽐낸 '이지은', 길로부터 "노래를 그린다"라는 호평을 받은 청원경찰 '조민욱', 김범수로부터 "시원한 무대가 나왔다"라며 극찬을 이끌어내며 한국의 존 메이어 탄생을 예고한 '김예성', 용감한 형제로부터 "오늘 심사하면서 자작곡 중에서 가장 좋았다. 음원으로 나와도 손색이 없다"는 애정 어린 심사평을 받은 4인조 밴드 '코로나' 등 성별, 연령, 직업, 장르는 모두 다르지만 가수라는 꿈을 향한 간절함과 진정성은 일맥상통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총괄 프로듀서 김태은은 "슈퍼스타K 2016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1회가 전부가 아니다. 2회에도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참가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6년 최고의 스타를 찾는 Mnet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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