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강남이 '정글' 고정 멤버가 되기 위해 서인국에게 도전했다.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 출연 중인 87년생 동갑내기 강남과 서인국은 이선빈을 대동하고 함께 낚시하러 나섰다. 몽골 편은 강남의 세 번째 정글, 서인국에게는 두 번째다. 하지만 서인국은 첫 번째였던 인도차이나 편에서부터 뛰어난 낚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자타공인 '정글 낚시왕'이다. 서인국은 이번에도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지만, '정글의 법칙' 고정 멤버를 꿈꾸는 강남의 의욕도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강남이 서인국을 제치고 먼저 낚시에 성공한 것.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묘하게 경쟁 구도로 변해가며 두 사람의 승부욕에 불이 붙었다. 연달아 물고기를 잡은 강남은 냉탕에 버금가는 수온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이 넘도록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서인국은 "이제 그만 좀 쉬어"라며 걱정하는 듯 견제했다고.
절친에서 라이벌로 돌변한 두 사람, 그리고 그간 볼 수 없었던 서인국의 질투와 승부욕은 오는 23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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