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크레용팝이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크레용팝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정규 1집 '에볼루션 팝 불륨 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13년 '빠빠빠'를 메가히트시키며 단숨에 정상권에 오른 이들의 데뷔 4년만의 첫 정규앨범이다.
이날 멤버 금미는 첫 정규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에 크레용팝이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담고 싶어서 레볼루션팝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콘셉트 회의를 할 때 멤버들이 의견을 내놓는 편이었다. 이번에는 세분화해서 앨범에 참여해 DIY 앨범을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크레용팝은 헬멧과 B급코드로 대표되는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변화를 취했다. '레트로걸' 콘셉트로 앨범 외적인 부분은 물론 멤버 엘린이 래퍼로 전향하는 등 파트 분배 면에서도 대폭 리뉴얼을 단행했다. 타이틀곡 '두둠칫'은 유행 중인 비트에 올드스쿨을 절묘하게 결합한 곡으로, 전 세대를 겨냥한 대중적인 댄스곡이다. 프로듀싱은 그룹 원투의 오창훈과 구피의 박성호가 맡았으며 기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신선함을 주고자 했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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