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015~2016시즌 V리그 챔피언의 저력을 뽐냈다.
현대건설은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OVO(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1차전에서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대2(17-25 25-18 18-25 25-22 15-12)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에밀리와 양효진 쌍포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에 성공했다. 에밀리는 26득점, 양효진은 22득점을 올렸다. GS칼텍스의 새 외국인선수 그레이는 양 팀 최다인 39득점을 올리며 화끈한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는 그레이의 원맨쇼였다. 그레이는 1세트 퀵오픈, 백어택 등 다양한 공격을 선보이며 11득점을 퍼부었다. 1세트는 25-17로 GS칼텍스가 차지했다. 2세트는 현대건설의 반격이 이어졌다. 양효진과 에밀리가 2세트에서만 12득점을 합작했다. GS칼텍스는 3세트를 가져가며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저력은 대단했다. 4세트를 따내고 5세트로 끌고 들어갔다. 5세트도 5-5로 치열하게 시작했다. 5-5부터 12-12까지 동점이 이어졌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에밀리의 퀵오픈과 염혜선의 서브에이스로 접전을 끝내고 첫 승을 따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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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그레이의 원맨쇼였다. 그레이는 1세트 퀵오픈, 백어택 등 다양한 공격을 선보이며 11득점을 퍼부었다. 1세트는 25-17로 GS칼텍스가 차지했다. 2세트는 현대건설의 반격이 이어졌다. 양효진과 에밀리가 2세트에서만 12득점을 합작했다. GS칼텍스는 3세트를 가져가며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저력은 대단했다. 4세트를 따내고 5세트로 끌고 들어갔다. 5세트도 5-5로 치열하게 시작했다. 5-5부터 12-12까지 동점이 이어졌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에밀리의 퀵오픈과 염혜선의 서브에이스로 접전을 끝내고 첫 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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