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잇단 주력 부상에도 걱정하지 않는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스페인 일간지 아스가 23일(한국시각) 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 뒤 16연승을 달리던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 와중에 수비수 마르셀루, 미드필더 카세미루 등 주전들이 잇달아 부상하면서 전력 구성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대해 지단 감독은 라스팔마스 원정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상은 항상 걱정되는 부분이다. 팀 전력이 약화되는 만큼 (부상자들이) 되도록 빨리 복귀해주길 바랄 뿐"이라면서도 "우리에겐 많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 대체자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다. 같은 선수가 없는 만큼 다소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지만 다른 형태의 플레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상대 진영에서 볼을 소유하고 플레이 한다는 우리의 목표는 항상 같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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