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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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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무서운 반전이다. 전남은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며 흔들렸다. 그러나 여름의 시작과 동시에 매서운 기세를 뽐내고 있다. 급기야 전남은 2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상주전에서 1대0 승리를 챙기며 단숨에 8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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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최효진은 "상주전은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승점 3점을 챙겨서 정말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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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상주전 승리가 끝은 아니다. 아직 경기가 남이었다. 여기서 무너지면 절대 안 된다"며 "우리가 지난해에는 후반에 무너졌다. 나부터 경계심을 가지고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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